항체주사
당뇨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서 망막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망막은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여 산소 공급을 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이 때 혈관을 만들기 위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가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이는 혈관을 만드는 역할도 하지만 동시에 망막혈관벽을 파괴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그 결과, 손상된 혈관에서 물이 새어 나와 황반이 붓고, 황반부종이 지속되면 황반의 시세포들 또한 손상이 되어 시력이 저하되는 연쇄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항체주사는 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를 억제하기 위해 이에 대응하는 항체를 주입하여 혈관의 손상을 줄여 황반부종을 가라앉히게 합니다.
스테로이드주사
망막내 혈관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유리체강 내에 주사할 경우, 스테로이드의 항염증효과로 혈관 투과성을 증가시키는 여러 인자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망막의 혈관 투과성을 감소시켜 황반부종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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