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라식 (LASIK)
라식은 각막의 뚜껑 역할을 할 수 있게 각막상피와 그 밑 실질 부분을 들어 올려 얇은 절편을 만든 뒤, 각막 실질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게 됩니다.
이런 절편 덕분에 라식 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 시간이 하루 남짓으로 빠르고 각막 혼탁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 절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막 두께가 충분히 두꺼워야 가능하므로 근시나 난시가 심해 절삭해야 하는 양이 큰 경우에는 라식 수술의 시행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막 절편은 각막에 완벽하게 붙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충격이나 외상을 받을 경우 절편이 밀리거나 이탈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나 운동 선수에게는 라식 수술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올레이저 라식 (All-Laser LASIK)
각막 절편을 만들 때 칼을 이용해서 만드는지, 펨토세컨 레이저를 이용해서 만드는지에 따라 일반 라식과 올레이저 라식으로 구분합니다. 일반 라식의 경우 칼을 이용해서 손으로 각막 절편을 만들다 보니 절편의 두께가 일관되지 않아 각막 절편에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질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올레이저 라식은 칼이 아닌 펨토세컨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 절편을 만들어 균일한 두께의 절편 생성이 가능하므로 절편에 구멍이 나거나 찢어질 위험이 없습니다.
올바른 안과에서는 스위스 Ziemer사의 최신 펨토세컨 레이저 기종인 FEMTO LDV Z8를 이용하여 각막 절개 과정에서 정밀한 레이저 조사로 각막 조직의 공백없이 부드럽게 절개하는 것이 가능하고, 예측도 및 재현성이 높은 각막 절편의 생성이 가능합니다.
라섹 (LASEK)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레이저로 각자 굴절 이상에 맞게 각막 실질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어느 정도 각막의 두께가 있어야 수술이 가능한 라식과는 달리 비교적 각막이 얇아도 수술이 가능하며,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보다는 라섹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라섹과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다는 차이만 있을 뿐,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절삭하여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수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력회복 속도는 라식에 비해 라섹이 느릴 수 있으나 최종 교정시력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각막 절편이 없고 각막 상피가 재생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 후 3~4일간 안구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올레이저 라식 장비 FEMTO LDV Z8
레이저의 정확성과 각막성형술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첨단 근시, 난시, 원시
교정수술로서 일정두께(130~160㎛)의 각막절편을 만든 후 각막 성형용 칼
대신에 정교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각막실질을 절제, 연마하고
다시 각막절편을 원위치에 덮어두는 수술방법입니다.
수술 후 통증이 없고 시력 회복이 빨라 수술 다음날부터 정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컨투라 비전 수술방법
사람마다 눈 모양이 다르듯, 각막 모양도, 굴절 정도도 모두 다르니까 개인 별 각막 상태에 따른 맞춤시력교정이 필요합니다.
지문처럼 다른 각막 특징을 딱 ! 컨투라 비전으로 맞춤시력교정하세요 !
VARIO 진단장비로 사람의 지문처럼 눈마다 다른 각막 모양을 촬영합니다.
VARIO 진단장비가 환자 각막에 22,000개의 점을 찍고 특징을 정밀 분석해 환자 고유의 각막 지형도를 만듭니다.
VARIO의 각막 지형도를 토대로 네트워크로 연계된 EX500 엑시머레이저를 조사합니다.
EX500 엑시머레이저는 환자의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각막 표면을 높낮이별로 구분해 매끄럽게 다듬어 보다 개선된 수술결과를 제공합니다.
